마술은 좋아하지만 과학은 어려워하는 울 딸에게

기다리던 책이 왔네요

 간단하면서도 어려운것 같은 빛의 원리는

우리 어른들에게도 흥미로운것 같아요

아이가 나중에 혼자 꾸미고 싶다고 해서

이 마술 저금통은 조금 미완성이지만

오히려 4살 둘째 녀석이

집안에 있는 동전이란 동전은 다 집어 넣으며

안보인다고 신기해하는 현상까지 생기더라는...^^;;

저도 학교 다니때 과학이 어려워서 싫어졌거든요

과학이 어려운게 아니면서

정말 신기한 마술같은것이라걸

이번 기회를 통해 딸아이가 알게 되었나봐요

그래서 다른 책도 사달라고 조르네요..

과학 실험이라고 하면 참 어렵고 복잡하고

집에서 하기 어려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런 원리를 가지고 만들어 보면서

동시에 방학숙제도 할수 있어서 참 좋은 기회였던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