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5학년이 되는 우리딸 진로체험 처음으로 개그맨에 대해 알아보왔습니다.

사실 집이 대학로라.. 가까운곳에서 좋은 체험이 있다 해서 신청했는데 덜컥? 됐네요...

솔직히 우리딸 희망이 개그맨이 아니라... 이걸 가야 하나 했는데 안갔으면 큰일날뻔 했어요...

장소는 갈갈이홀.. 이름에서 느끼듯 혹시 아는 분이 나오나 했는데 정종철씨가 나와서 처음 재미난 모습을 보여주시는데... 우리딸은 모르더라구요...ㅠ.ㅠ

그분이 개그맨이 되기위해 노력했던이야기.... 중학교 부터 개그맨이 꿈이었던 어떤 학생이 계속 그꿈을 이루기 위해 매주 와서 보며 아이디어 노트를 만들고 꾸준히 노력했던 아이가 바로 최효종... 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분이 이야기 하는데 정말 다른 어느것보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야기가 끝나고 개그맨 지망생인 언니오빠들이 나와서 하는 개그를 신나게 보고 마지막에는 개그맨아저씨와도 여러 이야기를 나누었네요..

정말 좋은 기회였어요.. 꿈은 개그맨이 아닌 우리딸이지만  개그맨 아저씨들이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했던 모습들은 이야기들으며 깨달을 수 있던 자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