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포스를 울딸과 함께 봤어요. 피아노랑 학원을 빠지며 바쁘게 봤는데 글쎄 딸이라 그런지 9살이 되어서 그런지 그리좀 재밌게 보진 못했나 봐요. 6살 7살 남자아이가 보면 매우 재밌게 보지 않을까 생각들어요.

근데 좀 불편했던것은 예매권을 메일로 받지 못해 여러차레 전화해서 받았구요, 받은 예매권을 또 예스24에 회원가입해서 예매를 해야만 했던거라 거의 오전내내 컴에 붙어있어야  했네요. 또 홈이 다운이 되서 짜증은 있는데로 났지요.

여하튼 가까운곳에서 볼수 있는 기회를 주시느라 예매권을 주시는건 좋은데 손쉽게 볼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는것도 고려해주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