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포스 3D

감독

토니 탕

출연

아론 크렙스, 헤더 고든, 여진구

개봉

2012 미국, 홍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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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스쿨 이벤트로 당첨된 스카이포스 3D ~ 아이들과 관람했습니다.

예매권 확인을 너무 늦게 해서 ㅠㅠ

집근처 극장에서는 이미 종영했는지,,,, 상영시간표에 뜨질 않네요~

그래서 조금 떨어진 지역의 극장에서 상영하는걸 발견하고

바로 예매해 관람했네요~ ^^

어른 1장 추가해서 두 아이들과 같이 관람했어요~

수도권에서는 거의 상영을 안하는 분위기 인듯 헤요~ ㅎㅎ

그래도 아이들과 멋진 스토리를 담은 영화를 함께 한 시간이

소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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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줄거리를 간단히 소개해 볼게요~

시작부터 크고 웅장한 프로펠러 소리가 들려요~

멋진 소방구조대 일을 하는 스카이포스 팀의 허공의 질주가 멋지게

그려집니다.

구조작전을 펼치는 장면으로 시작되네요~

 이 영화는 비행기들과 로봇만이 나오는 영화~

비행기들이 사는 나라인것 같네요~

비행기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최강 구조대원 스카이 포스의

맴버 에이스가 이 영화의 주인공이예요~

빨간 비행기요~ 그리고 그 에이스를 조정해주는 로봇친구 프레드가

나온답니다.

비행기가 마치 사람처럼 생각하고, 느끼고, 생각하니

정말 모습만 비행기이지,,, 사람과 비교해봐도 좋을것 같긴 했네요~

에이스는 정말 이름처럼 스카이포스 맴버중 ,,, 단연 용감하고,

구조활동에도 적극적이며, 순발력이 뛰어난 멋진 비행기예요~

하지만 단,,, 한가지,,, 너무 자신을 맹신하고 팀워크를

전혀 생각하지 않은채로 자신이 하고싶은 대로 행동하는

약간은 이기적이기도 해요~

사실 잘났으니까 ~ 구조도 잘해주고, 동료들이 인정해주는

실력을 갖고 있으니 마음껏 행동해도 된다는 생각으로

또다시 화재현장에서 캡틴호크의 명령을 무시한채

제멋대로 행동하게 되네요~

에이스의 자만감때문에 캡틴호크는 사고현장에서 목숨을

잃게되고, 에이스와 그의 단짝친구 프레드도 큰 부상을

입게 되어 수술을 받게됩니다.

이 사건의 충격으로 에이스는 스카이포스의 소방구조대의 일을

그만두게되고, 일자리를 구하네요~

최강의 훈련으로 단련된 최고의 실력자 에이스는 구하는 일마다

실수를 하고, 적응을 못해 바로바로 짤려요~ ㅎㅎ

그러다 광산에 들어가게 되네요~

친구 프레드는 너무 싫었지만 더이상 다른 일을 찾을 수 없어

에이스를 도우며 같이 광산에서 일을해요~

하지만 돈밖에 모르는 냉정하고 이기적인 사장과

수 많은 비행기들 속에서 사건,,, 사고는 끊이질 않아요~

에이스는 자꾸만 자신감을 잃어가고, 사고의 휴유증때문이지

예전의 모습을 되찾지 못하고 있어요~

친구 프레드와도 계속 티격태격 의견충돌에,,, 갈등을 겪으면서

스스로를 더 작게만 만들어요~

그러던 어느날,,,, 광산의 화물운송일을 맡게된 에이스는

친구의 사고를 목격하게되고 최선을 다해 돕게되며 잃었던

자신감을 되찾게되네요~

다시 예전 스카이포스 소속의 에이스의 멋진 모습을 기대해 볼 수

있을거라 예상하며 영화에 더 푹~ 빠져들었답니다.

멋진 로봇, 비행기들의 화려하고 신나는 축제장면에

귀에 익은 멜로디가 흥겹게 흘러나오고,,,, 이야기는 점점

희망적으로 진행되네요~

에이스는 친구 프레드와 다른 친구들의 도움으로

예전의 사건 속에서 힘들어만 했던 나약한 모습을 극복해

멋진 의지와 강인함, 자신감을 되찾게되었어요~

그러나,,, 다시 광산을 운영하는 사장님 로봇의 욕심이 큰 화를

부르게 되고, 에이스는 눈폭풍에 고립된 많은 비행기 친구를 다시한번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예전의 구조실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스토리는 대략 이렇답니다.

비행기를 좋아하고, 로봇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정말 재미나게

관람할 영화같아요~

전 너무 재밌었는데,,, 딸아이들은 ㅎㅎ 조금 지루하긴 했나봐요~

하지만 이 << 스카이포스 >>의 주인공 에이스와 프레드의 이야기와

다채로운 모습들을 통해 느끼고, 배운게 있으니 소중한 시간이었답니다.

항상 나 혼자 독단적인 행동을 해서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사람이 되겠다는 큰아이의 다짐~

나만 잘났다고 나서고, 다른사람의 조언이나 충고를 무시하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말아야 한다는 교훈을 얻었다네요~

둘째는 ㅎㅎ 아직 어려서인지,,, 영화가 조금 무서웠데요~

마지막 장면이 좀,,,, 어린 아이들에게는 두렵게

비추어 졌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해보네요~

오랫만에 역동적인 애니매이션을 감상했어요~

배우 여진구의 더빙도 좋았구요~

목소리가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

좋은 영화관람의 기회를 주신 맘스쿨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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