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스카이포스에 당첨되어 아들과 친구와 같이 재미있게 보고왔답니다..

봄바람이 살랑거리게 불어오던 지난 일요일에 용산cgv를 방문하여 관람했어요

아들과 친구는 오랜만에 맘에 드는 영화를 본다는 들뜸으로 좋아하더군요

소방구조대 스카이포스팀의 좌충우돌 에이스가 겪는 일들을 다룬 영화로 자신의 자만심만 믿고 캡틴의 명령을 어기는

바람에 캡틴이 죽음에 이르고 이에 충격받은 에이스는 스카이포스팀을 떠나 여러 직업들을 전전하며 다니다

결국 친구 프레드의 도움과 다른 친구들을 구출함으로써 다시 예전의 자신감을 되찾아 스카이포스로 돌아오는 내용입니다..

멋진 로봇들과 비행기들의 행진으로 신나고 경쾌한 축제를 연상하게하는 장면들이 너무 멋지다고 하네요..

남자 아이들이 보기에 흥미진진하고 모험심을 즐길수있는 내용의 맘에 들었고요,

자신의 자만심과 이기심이 큰 불행을 초래하기 때문에 항상 팀 활동에 있어 다른 대원들과 협동하고 하는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사실을 느끼게 해주는 영화였답니다..

새학기가 시작되는 봄날 아들과 함께 즐거운 나들이가 되어 무척 기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답니다

좋은 시간을 선물해주신 맘스쿨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