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애랑 저녁을 일찍먹고 정동 세실극장을 찾앗다.

날씨가 궂은날씨라

날씨만 좋앗다면 정동 주변도 돌고 했을텐데 많이 아쉬웟다

만남과 헤어짐을 해학적으로 메세지를 주는

진솔한 창작 연극이 었다.

마스크연극이라 많은기대를 하고 갓는데..

과연 무언의 품어나오는 온몸연기와

쉬운 소재를 쉽게 전달해주는

대화들 ...웃음들.. 몸짓들...

작은 아들과 내내 웃으면서 연극을 관람했다.

이해하기 힘든  옛날 놀이들을

즐겁게 전달해주고

몸을 아끼지 않고

열연한 인상깊엇던 배우들~박수를 아낌없이 보낸다.

마지막 인사타임때 가면을 벗은 배우들의 빛나는 얼굴들

넘 멋지고 대단하다는 생각을 햇다....^^

넘 인상깊엇다.

아이와 정말 즐거운 연극관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