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대학로 나들이를 했다.
평소 친하게 지내는 언니랑 르메디에르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코미디 넘버원' 을 관람했다.
진짜 1시간 30분동안 아무생각없이 오로지 공연에 몰두하며 온몸으로 웃고 즐길수 있어 너무나 값진 시간이었고
간만에 박장대소하며 배가 아플정도로 웃을수 있었기에 그 느낌 그대로 행복한 하루를 보낼수 있을것 같다.
시종일관 웃음이었고 땀흘리며 공연하는 출연진과도 하나되는 느낌이었다.
유쾌함과 젊음의 기운을 만끽한 뜻깊은 시간이었다.
"코미디넘버원'출연진 여러분께 찬사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