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토요일 아침 -넘넘 추워요 ㅠㅠ 

아이와 함께 초강력 아빠팬티를 보고 왔네요

제목부터 빵빵 터지네요 ㅎㅎ

동서울 아트홀에서 11시공연이라 오늘도 일찍 서둘러 준비했답니다

찾아가시는길은 비교적 수월

역에서 가까워 지하철을 이용 하셔도 되실것 같아여

공연장이 대기실은 생각보담 아담했답니다

아이가 급하게 공연장안으로 들어가는 바람에

사진이 따로 없네여^^

들어가자마자 방석부터 챙기는 센스쟁이^^

공연장 내부 입니다

깔끔하네요^^

운좋게도 맨앞줄에 관람을 했답니다^^

맨앞줄이 넘 좋아요 앞에 사람 가리는것도 없고 왠지 배우분들과 같이 호흡하는 느낌이랄까?

공연시놉은 나쁜 악당으로 부터 사람들을  보호해주는 영웅 아빠를 둔 수락이의 고뇌(ㅋㅋ) 를 담은 작품인데요

매일  바빠 수락이와 함께하지 못하고 약속을 하더래도 급작한 상황때문에 약속을 지키지 못한 아빠때문에

늘 속상한 수락이

그런 수락이에게 영웅 아빠때문에 늘 나쁜짓을 못하는 두악당이 나타나 아빠 팬티를 찢으면 보통아빠로 되어

수락이와 같이 놀수 있다고 아이를 꼬드기는데요

여기서느부터는 이하생략^^

 영웅아빠의 초강력 방귀에 꺄르르 웃던 인성이

별로 무섭지 않았는데 악당들이 무섭다며 다가오는데도 손사래를 치네요 ㅠㅠ

극단이 첨 공연 하는것 같아여

일일이  사진을 찍어 블로그에다 올려 주신다고 하니 함 찾아봐야겠네여

약간 배우분들의 연기가 어색한점도 있진 않았지만 (제가 머 배우분들 연기력 를 논할 그런 사람은 아닌데 왜그러니?)

아주 열심히 하시는 그런 느낌을 받았답니다

엄마랑도 봐도 재미난 뮤지컬

초강력 아빠팬티 앞으로 화이팅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