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늦었다고 생각되는 금요일 저녁 8시...
아들과 단둘이 들뜬 기분으로 종로 공연장을 찾아갔습니다.
공연이 시작하기전 조금은 졸린듯한 아들의 얼굴이....
신나는 비트박스와 비보잉....그리고 요리 퍼포먼스... 절로 어깨가 들석들석....함께 소리지르고 즐거워하면서
공연전의 졸린듯한 모습은 이내 사라지고 공연에 집중하며 즐거워하고 있었습니다.
오래간만에 아들과 단둘이 너무나 신나게 공연을 관람하게 되어 너무나 기분좋은 금요일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