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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정보도 얻고, 체험갈 곳도 보고..
발걸음을 하게 되는 맘스쿨의 이벤트^^
책 먹는 여우 공연을 만나게 되었네요..
http://www.momschool.co.kr/momboard/read.php?table=DAA_141&sel=&search=&number=666&page=1
하필이면.. 신청한 후 아이의 체험학습날짜가 겹쳐..걱정을 했더랬는데..
아슬아슬.. 3시에 도착해준 아들냄 덕에..(??)
공연 10분전에 브로드 홀에 도착했답니다.
날씨도 좋고.. 지하철 오목교역의 2번출구로 나가니 저기.. 보이는 건물..
어렵지 않게 찾아갔어요.
상당히 크고 깨끗한 건물.. 맘에 들더라구요.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의자도 놓인 공연장 앞.. ^^
자리도 무대 중간을 바라보는 곳에다..앞쪽 3째줄.. 정말.. 완벽한 초대권이었답니다.
요 사진의 뒷편은 책이 가득한 공간으로 대기를 위해 꾸며둔 곳이었는데..
가까이 산다면.. 가끔 책을 읽으러 들려도 좋겠다 싶었어요.
책먹는 여우는.. 사실.. 꼬맹이 1학년 권장도서 였는데..
요 연극의 내용은 책과는 조금 달랐어요..
그리고 다양한 동물들의 노래가.. 음.. 사실 듣기엔 한 목소리처럼 들렸는데.... ???
물론 주인공의 목소리만 빼고요.. ㅎㅎ
여우의 모자가 한번 벗겨진게 아이들은 재밌었나보더라구요.. ㅋㅋ
초등 저학년들 보면 좋을 연극이었어요.
끝나고 나서.. 공연을 멋지게해주신 배우분들과 찰칵..
꼬맹이에겐.. 어버이날이 아니라..어린이 날인양 마냥 신나는 하루 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