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처음으로 본 발레공연"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마침 다음날이 5월5일 어린이날이였는데,,,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공연장이 조금 멀어서 가는 동안 아이들이 지루해하긴 했지만

공연장 옆에 좋은 공원도 있어서 아이들과 모처럼의 추억을 덕분에 만들었습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공연을 보기 전날에 아이들과 동화책도 일고 출발했지요.

공연전에 아이들을 위해 친절한 설명도 해주어서 발레 공연을 보면서 아이에게 중간중간 설명을 해줄 수 있었습니다,

발레를 처음 접해보는 두 아들들이 춤만 추고 애기를 안하니 이상하다고 하더니 

계속 진행되면서 음악에 맞추어 박수도 유도하며 익살스러운 발레리노들의 표정가 몸짓을 보며 같이 박수도 치며

지루하지 않게 공연을 줄겼습니다,

아이들을 위한 공연이라 경직된 분위기가 아니어서 좋았어요.

잠깐의 휴식시간에는 밖에 나와 기념촬영도 하고 놀이 공간에서 놀기도 해서 심심할 틈이 없었답니다,

공연이 끝나고 두 아들들이 잼있었다고 나중에 또 오자고 하니 더 뿌뜻하더라구요.

좋은 공연로 아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