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안가르쳐줘 보고왔어요.    (후기를 너무 늦게 올렸죠? 공연 본 후에 집안에 상당하신 분이 계셔서 늦어졌네요.. )

아이가 둘이라 표 한 장은 따로 사서 들어갔는데..

저희 아들 "아이가 어떻게 태어나나요?"하는 질문에 손을 번쩍 들고 "하나님이 만들어주세요"라고 하데요..

약간 민망..ㅋ

그러나 공연 보고 난 후 정자와 난자에 대해 알게되고 이야기하는 거 들어보니 너무 뿌듯했답니다.

공연 보러 가는데 시간이 오래걸려서 힘들었는데.. 그 힘들었던 상황이 다 사라질 정도의 멋진 공연이었어요.

6-7세 아이들이 보면 정말 좋을것 같은 공연이었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