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도서전에 참여할 생각에
사이트를 둘러보다가 11시, 3시에 하는 북메이킹 프로그램을 신청해놓고
이런저런 정보를 알아보기도하고 간단하지만 이것저것 미리 메모를 해놓았어요.

짧은 관람시간에 아이랑도 함께여서

북멘토 프로그램이나 세미나 등 유익한 프로그램들을 참석못해서 많이 아쉬웠고
볼거리, 체험할거리 때문에 정작 소중한 책은 뒷전이었던것 같아 도서들한테 좀 미안했네요.ㅋ

집에와서 도서전을 정리하며 결과물들을 보니
그래도 짧은 시간에 많이도 둘러보고 체험도 많이 해서 엄마는 뿌듯했는데...
아이도 엄마만큼 뿌듯했는지는 모르겠어요.
어쨌든 초등들어가서 독서기록장을 열심히 쓰고 있는 아이에게
이 도서전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것들이 여러모로 많은 도움을 주리라 생각되네요.
기회되면 다음 도서전에도 꼭 와서 즐거운 시간 보내자고 했어요.

<도서전에서의 즐거운 하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