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흐즈 예비 당첨문자를 받고 행복했습니다.

아이에게 꼭 보여주고 싶었던 공연이었던만큼 기대가 컸거든요.

일요일 6섯시라 작은 아이는 아직 6섯살이라 공연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어 큰 아이와만 공연을 보러갔습니다.

강서구에 살아서 5호선인 신정역은 무척 가까웠습니다.

비가 조금씩 내리는 날 저녘시간에 큰 아이와의 데이트 또한 즐거웠구요.

공연전에 공연장 모습도 살짝 찍어보았구요.

공연시작전에 이벤트도 해주셔서 울 큰아들이 고급 커피 두봉지도 받고 유쾌했습니다.

공연에 대한 부연 설명을 듣고 공연을 보는동안 재미도 있고 화가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한 공부도 하며 유익하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이 또한 즐거워하며 요즘 그림그리기에 재미를 붙이고 있는 아이에게 자극과 목표의식도 품어준 그런 공연이었던거 같습니다.

아직은 어려서 100%로 공연에 대한 이해도는 떨어질지 몰라도 고흐와 고흐의 작품들은 잊지 않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공연이 끝나고 배우분들과도 사진을 찍고요.

지금 준비중이시라는데 고흐즈2도 기대할께요.

당첨이 되어 좋은 공연 아들과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