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처플레이 구름빵]의 따뜻한 이야기 속으로!!!

10월 8일 오전 11시에 구름빵을 공연을 보기위해

윤당아트홀에 갔어요

구름빵 포토존에서 인증샷도 찍어보고요

윤당아트홀은 건물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는

아담한 공연장입니다

윤당아트홀 구름빵 공연장 대기실 입니다

유아들 위주로 공연하는 장소라 그런지 바닥이 폭신해서

넘어져도 다치지 않아서 좋아요

공연장 내부의 모습입니다

담벼락 모양의 무대설치는 움직임이 있어

구름빵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애니메이션이다보니

담을 이용해서 방의 모습도 보여주고

주방의 모습,,,등을 연출하더라구요

픽처플레이 구름빵의 줄거리를 간단하게 알아볼까요?

오늘은 홍시,홍비 아빠의 생일날입니다

아빠에게 드릴 생일 선물을 정성스럽게 준비하는 홍비와 홍시

홍비와 홍시는 엄마와 함께 신나는 그림자 놀이를 하다 잠이 듭니다

다음날 아침 빗소리에 잠이 깬 홍비와 홍시는 밖으로 산책을

나갔다가 나뭇가지에 걸린 구름을 엄마에게 가져갑니다

엄마는 아이들과 함께 구름으로 빵을 만들고

오븐에서 노릇하게 구워진 구름빵은 고소한 내음과

함께 솟아 올라 허공을 둥둥 떠다니네요

구름빵을 먹은 홍비와 홍시는 신나게 하늘을 날아 오르고

아침을 거르고 부리나케 출근하는 아빠에게 구름빵을 전해주러 길을 나섭니다

홍비와 홍시는 아빠와 함께

행복한 생일을 보낼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궁금하시면 꼬옥 내아이와 공연을 보러 오세요^^

그림자와 인형을 활용한 새로운 놀이 문화입니다

손으로 토끼,강아지,나귀,부엉이,돼지등 을 표현하니

아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이 쑥쑥 자라날거 같아요

홍비,홍시와 엄마가 손으로 그림자 놀이를 하나하나 가르쳐주기도 해서

집에 와서 배운것을 불 꺼놓고 해보기도 했어요

소극장 어린이공연 부동의 1위

엄마들이 다시보고싶어하는 어린이 공연 1우ㅣ~!!!

[픽처플레이 구름빵]을 통해 아이들은 꿈과 희망을

어른들에게는 잃어버린 동심의 세계를 찾아주는 재미있고 유익한 공연입니다

공연이 끝나고 주인공 홍비,,,홍시와 찰칵~

쑥스러운지 표정이 어째 어색~~~합니다

"빛그림"은 '사진' 의 순우리말입니다

오늘 공연인 픽쳐플레이 구름빵은 원작 '구름빵'을 "빛그림"으로 표현한 거랍니다

공연에서 표현하기 힘든 장면은 그림자와 인형으로 표현하고

아기자기한 소품,배경으로 아이들의 눈을 사로 잡네요

새로운 기법으로 그림자놀이와 인형과 배우들이 함께

어우러져 공연하니 어른,아이들 모두 웃음이 가득한 즐거운 공연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