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당첨 되서 너무 기뻤다.. 이런 이런 하면서 하루종일 기분이 너무 좋았어요.

드뎌 12/16 월욜날.. 회사를 마치고 집에 들어 아이를 데리고 다시 극장으로..

정말 시사회 당첨되면 말할 수 없이 기쁘긴 한데.. 이건 완전 운동 됩니다.

늘 평일이라 넘 힘들죠.. 하지만 그래도 나에겐 힐링이 충분하게 된답니다.

비행기는 CAR를 만들었던 감독이 만들었다고 하더군요.. 전체적인 스토리는 비슷했지만

영상 하나는 최고 어떻게 저렇게 잘 만들었을까 감탄 연발하며 관람 했어요. 울 아들 넘 신났는지 엉덩이를

들썩이며, 손가락질 해가며 신나게 봤습니다. 얼마나 옆에서 제잘 대던지.. 주위 사람들한테 너무 미안했어요.

그나마 아이들이 많아서.. 저와 비슷한 분들이 많더군요.. 여튼 넘 잼나게 잘 봤어요..색감도 좋고.. 이제 부터가

큰일 입니다. 종일 비행기 사달라고 졸라댈것 같네요.. 전에 CAR도 캐릭터별로 사줘야 했는데.. 우리집 진열장

터질것 같네요..ㅋㅋ 그래도 넘 넘 넘 기분 좋아요..  이미지 첨부 필수인데.. 너무 그날 정신 없이 바빠서.. 진땀 빼느라

사진 찍을 엄두가 안났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