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2. 20. 금요일 저녁 7시

캣츠 크리스마스 이야기

<고양 어울림 극장>

야옹~♥

달밤에 유난히 화려해지는 그들,

냥이들을 만나러 내달린 찬이네~

고양 어울림극장으로 캣츠 크리스마스 이야기를 만나러왔어요~^^

고양 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을 찾아가는 길~

찬이네는 지하철을 이용해 원당역에서 버스로 환승해 도착했어요~

이미 관객들이 북적북적한 로비의 광경에

티켓팅부터 서두르는 찬이마덜이었답니다~^^

공연장 입장 전 로비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기념사진도 남겨보구요~^^

저녁 7시 공연으로 만난 캣츠 크리스마스 이야기랍니다~

정해진 자리에 착석하느라 분주한 장내의 관객들 구경과

무대 곳곳을 눈요기하며 공연이 시작되기를 기다렸어요~

큐티보이 캣츠 흉내도 되어보며 즐거운 공연전 타임~^^

고양이들에게 있어 일년 중 가장 특별한 밤을 배경으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특별한 고양이를 뽑는 캣츠만의 파티~! 젤리클축제장을 향하는

각각의 개성을 지닌 캣츠들의 크리스마스 이야기~

개성이 다른 캣츠의 축제장을 향하는 길은 기대하는만큼 순탄하지는 않고,

젤리클축제라는 같은 길을 향하는 친구들 중 한 마리의 캣이

중요한 초대장을 잃어버리면서 드러나는 깊은 우정과 친구를 향한 배려가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 연말 소중한 사람을 떠올려보게 하는

감동이 있는 캣츠 크리스마스 이야기였답니다~^^

배우들의 리얼한 분장으로 저마다의 고양이 캐릭터가 잘 살아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극에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화려했던 공연이 막을 내리고 어둠이 깔린 무대를 아쉬워하며 로비로 나왔는데

갑자기 캣츠의 배우님들이 로비로 진격~! 

어린이 관객들과 오늘을 기억할 수 있는 포토타임이 이어졌답니다~^^

찬이도 생글생글 웃으며 냥이로 멋지게 분한 배우님들과 찰칵~!

바깥으로 나오니 더 짙은 어둠이 깔려 반짝반짝 빛나는 트리조명이 너무 예뻐요~

그래서 또 찰칵~!^^

돌아가는 길 버스안에서도 크리스마스를 만끽했어요~^^*

사랑하기 때문에 포근한 연말~

찬이네는 메리 크리스마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