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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엔 따로 좌석번호가 주어져있지 않고,
그 날따라 얼집 단체관람이 2팀이 예약되어 있어
앞 6줄은 넘보지도 못하는 사태 발생..!!!뜨~~~악
나 이후 티켓팅하러 온 맘들과 안내자와의 약간의 실갱이도 좀 있었고..
역시나... 좌석배치가 좀 많이 아쉬웠던 공연으로 기억되겠다.
클래식 음악교육극이란 타이틀이 좀 거창해보이긴 하지만,
극중에서 동요도 연주해 주어 아이들의 긴장감도 풀어주어 좋았다
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을 만나보러 출발===33
음악 전문 공연장 부암아트홀에서 기획한
'부암 클래식 음악교육극 시리즈'<개구쟁이 파파하이든>
상냥하고 친절하고 유머있는 하이든을 '파파하이든'이라고 불렀던 것처럼,
<개구쟁이 파파하이든> 또한 어려운 클래식에 쉽고 재밌게 다가갈 수 있도록 관객을 유도했다.
극 중간중간 지루해하지 않게
<아기다람쥐 또미>,<예쁜 아기곰>,<솜사탕>,<통통통통>
동요를 삽입하여 어린이 관객들이 함께 따라부를 수도 있게 재미유발!
피아노, 첼로, 플룻, 마림바 4중주를 편곡한 교향곡은
클래식을 처음 접하는 어린아이들도 흥겹게 즐길 수 있을 듯 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