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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재미있다고 했던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미니 시사회에 울 막내둥이도 갔다왔네요
아빠가 일찍 오신 덕분에 막내둥이랑 오붓하게
애니메이션 영화를 보았는데요
이 슈퍼미니는 저도 보고싶었던 영화라 둘이서 너무 재미있게 본것 같아요
일단 포토존앞에서 인증샤 한방 살짝 찍어주시구요~~~
슈퍼미니는 실사 이미지에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얹은 구성으로
평들이 좋은 영화였던것 같아요
그래서인지 우리 주변의 모습에서 볼수있는 그 모습 그대로를
화면에 담아 놓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부모들이 아주 만족해했던
애니메이션 영화가 아닐까 싶네요
애니메이션 영화 슈퍼미니의 줄거리는~~~~~
상상을 초월하는 경이로운 모험!!
작은 녀석들의 거대한 숲 속 어드벤처가 시작된다!!
가족을 잃고 혼자 남겨진 무당벌레 "땡글이"
흑개미들과 함께 설탕을 운반하는 거대한 여정에 오르게 되고~~~~
절벽에서의 추락, 거대 붕어의 공격, 불개미의 습격까지...
위험을 이겨내고 흑개미들의 안식처인 개미탑에 도착하지만~~~~
뒤를 쫓아온 불개미 군단의 무차별 공격에 개미탑이 무너질 위기에 처하는데~~~!!
운명을 건 최후의 전쟁!!
땡글이의 위대한 도전은 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
4월 10일에 개봉했으니 이미 보시분들은 그 결과를 아시고 계시지만
모르시는 분들은 주말에 아이들 손잡고 극장으로 나들이
한번 하시면 아시게 될거에요
90분 정도의 러닝타임을 대사 한마디 없이도 이끌고
갈수있다는게 참 신기했던 애니메이션 영화였던거 같은데요
덕분에 아이들은 모든 장면 장면마다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작은 녀석들의 행동하나 하나에 집중하면서 재미나게 볼 수 있었던것 같아요
울 막내둥이도 슈퍼미니를 다 보고 나와서는
어찌나 재잘재잘 이야기가 많던지~
집에와서도 형과 누나에게 장면의 묘사까지 그리면서
자기의 느낌과 작은녀석들의 생각도 한번 더 이야기를 해주더라구요
요즘 나오는 애니메이션 영화들을 보면 흥미위주로만
그린 영화들도 많지만,
슈퍼미니처럼 아무리 작은 존재라도 존재하는 의미가 있는 이유가 있고
또 협동의 중요성은 물론, 자신감을 갖고 자신의 장점을 극대화시켜야 한다는 메세지도
아이들에게 전해주어서 아이들과 함께 꼭봐야 하는 영화인거 같아요
'작은 녀석들' 이란 이름으로 EBS 교육방송을 통해 방영되었을 때에도
참 좋은 프로그램 같다고 생각되어졌었는데
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반가웠네요
재미있는 작은녀석들의 간큰 모험의 이야기가 궁금하신분들은
주말에 아이들손잡고 극장으로 고고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