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아들과 처음으로 둘이서만의 데이트...

코코몽 뮤지컬을 봤네요.

아이가 처음 접하는거라 첨에는 걱정을 하던데....

나중에는 너무 재밋어서 다음날 어린이집 가서 선생님과 친구들 앞에서 발표까지 했다고 하더라구요.

요즘은 텔레비전에서 뮤지컬이 나오면 "저건 언제보러가~?" 하네요...

너무 재밌었나봐요.

진작 보여주지 못해 미안하고 항상 누나 학업때문에 모든 경험을 뒤로 하게한 모든것들이 후회되네요.

정말 너무 소중한 시간 가질 수 있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맘스쿨 짱!!!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