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레인저 다이노 포스

공룡 대결전 시사회에 다녀 왔습니다.

공연 한시간 전에 다행히 근처에 도착했지요!. 잠시 쉬고 나서 시작하기 30여분 전에 극장에 올라갔습니다!

정말 많은 인파~~

파워레인저 다이노 포스의 인기를 실감하다 못해 입이 쩌억 벌어졌지요!

서둘러 티켓팅부터 마쳤지요!

왠 줄인가 싶었는데, 공연 한시간 전 부터 포토 타임을 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정말 많은 인파에~ 저희는 아드님이 포토타임을 거부하여! 그대로 올라왔습니다.

포토타임을 거부 했다지만, 파워레이저 다이노포스에 대한 호기심과 궁금증이 적다고 할 수 없지요.

팜플랫을 어찌나 꼼꼼히 살피는지!

푹~ 욱 빠져 있는 아들내미 그렇게 한참 뒤에야 이렇게 엄마 한번 봐 주시네요! ^^

영화 시작되기를 기다려며 기념 샷!

 

그리고 아들내미 덕에 알게 된 걸이!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공룡 대결전 시사회가 있던 곳이

영등포 롯데 시네마 였어요.

이곳에는 이렇게 걸이가 마련되어 있네요.

옆사람의 자리 이동만 없다면, 이렇게 가방을 걸어 놓으니깐, 한결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번 시사회에서는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공연 한시간 전에 도착하여 포토존을 통한 분들은

파워레인저 가면마스크를 받았다고 해요.

그리고 30분 전에는 스티커를 받았다고 합니다.

깜짝 이벤트였던 것 같아요.

~ 아...

저희 김씨 패밀리네는 모두 놓쳤습니다. 늦은 건 아니지만,

포토를 찍지 않아서 이벤트 상품 받는 재미는 못 봤네요!

요건 완전히 아이들 시선에서 평가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CG도 그렇고,스토리도 그렇고 정말 너무 엉성하였으며,

공룡 대결전이라는 제목이 어울릴까? 공룡 대결전이라는 제목에 어떤 이야기를 다른 분들을

상상할까 호기심이 떠올르기도 하였답니다.

여하튼 제가 생각 하는 공룡 대결전은 공룡들이 무자비하게 나타난다거나,

아니면 공룡들과의 무자비한 사투같은 결전을 떠올렸는데, 그게 아니더군요.

어쩌면 그 동안 있었던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에 대해 이해를 다 못해서 이런 상상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이들 눈으로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vs 고버스터즈  공룡 대결전은

재미있다고 !! 정말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

별다섯개 중에 몇개를 줄래? 라고 물었더니,

저희 패트릭은 짧게 말하네요. "다 ~ 줄거야!"

정말 재미있다고 하니, 뭐.. 아이들 시선에서는 정말 재미있다고 합니다.

아이들 혼자 볼 수 있다면, 가능한 혼자 들여 보내세요. ㅋㅋ

저희는 놓쳤지만, 혹시 파워레인저 예매 하실 분들 ~~

요거..현장 이벤트 놓치지 마시길~ 알고 놓치는거야 어쩔 수 없지만, 모르고 놓치는 것은 안타깝잖아요!

파워레인저 다이노포스 vs 고버스터즈는 10월 2일  개봉이네요.

이상 김씨패밀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