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을 통해 금요일 저녁 한주의 여유로움을 느낄 수 있는 날에 시사회를 다녀 왔어요!

영미권 소설을 영화화 한 호기심과 영화 속 인물들의 오묘한 조화가 궁금했던 영화였는데 당첨 문자를

받고 정말 기뻤지요.

올 한해를 마무리 하는 12월에 학교와 일상에 지친 두 남매와 함께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아이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성인배우들의 연기가 녹아 가슴 뭉클한 장면과 깨알 같은 웃음을 선사 해준 가족이 함께

보면 더욱 좋을 한 편의 영화였답니다.

집으로 돌아와 아들이 던진 말 " 집의 소중함을 깨달은 영화"라고 말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