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을미년 청양해가 밝아 누구나 인사처럼 새해복 많이 받으시란 인사를 주고받는 이때 정말

새해기운 받으러 환군과 국립극장을 다녀왔다

3호선 동국대 6번 출구로 올라감 국립극장 셔틀위치를 친절히 알려주는 직원분이 서 계신다

장충단공원 을 꺽어돌면 바로 셔틀정류장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서있었다

​셔틀은 자주 오는편이라 대중교통으로 국립극장 가는건 편리하다

​대극장에서도 공연을 하는지라 국립극장을 찾는분들이 많이 우리도 줄을서 탑승

​주차요금도 저렴해 자가이용객도 부담없을듯

​연희단 팔산대 무풍을 공연할 kb청소년하늘 극장앞에 가니 이미 많은 분들이 테켓을 받기위해 줄서있었다 그 광경을 찍는 카메라도 많고 우리나라 농악이 이렇게 인기가 많았구나 다시한번 실감을 하며 서둘러 오지 않을걸 후회 ㅠㅠ

연희단 팔산대 무풍은고관객에 성원에 힙입어 2015.1.1-1.3 삼일간만앵콜 공연을 한다

투희맘은 마지막날 3시 공연을 보러갔다

​동그랗게 관객석이 있는 돔형식의 무대라서 공연을 실감나게 느끼기에 충분 투희맘은 무대앞 중앙 D열 티켓을 받아 정면에서 아주 잘 볼수있었다

​큰 극장은 다 채우고도 바닥에 방석을 깔고 앉으신 관객들도 많있다 시작전부터 열기가 후끈

공연 시작 기획과 연출을을 하신 진옥섭 선생님이 나와 사회를 보셨는데 입담이 얼마나 좋으신지 저정말 무풍 공연에 중요한 역할을 하셨다 중간중간 맨트에 빵빵 터진 관객들

(공연중엔 사진 촬영이나 동영상 촬영이 안된다)

연희단 팔산대 무풍은 여성 농악단들이 나와 신명나는 공연 관객도 함께 참여하는

춤꾼 김윤태 선생님의 비나리(이때 많은 분들이 소원을 빌고 하느라 공연이 예상치 않게 길어졌다 신년이라 그런가 끊이지 않고 나오셨다는)

북춤,장구춤,소고춤 뒷부분에 가서는 신파악극 이수일과 심순애까지 참 다양하게 공연되었다

그러나 그중에도 단연 관객들의 호응을 최고로 불러왔던건 평균나이 10세라 하여 십일홍이라 불리우는 아이들의 신명나는 공연이였다 초등학교 1학년 5학년 6학년 중학생 그리고 완전 인기였던 6상 예닮군~~~~ 귀여워 미치는줄~~~~ 완전 연희단 팔산대에 마스코트 였다

십일홍 열명의 친구들을 보니 우리의 농악의 미래가 환하게 밝아오는걸 몸소 느낄수 있었다

두시간 가까이 박수를 얼마나 쳤던가 손바닥은 얼얼 공연장 열기와 후끈안 난방으로 땀이 줄쭐~

거의 끝이날 무렵 이제 촬영이 가는하단 사회자님의 말씀 너나 할꺼 없이 이 열기를 담기에

바빴다 그리고 다 무대로 내려와 함께 어우러져 춤판~

​누군가 그러더라 우리 농악은 귀 찢어지는 감동이 있다고 정말 딱 그말이 한마디로 연희단 팔산대 무풍 공연을 본 내 느낌을 한마디로 정의할수 있을꺼 같다

저절로 어깨가 들썩 거리고 나도모르게 취임새가 나오고 물개 박숙가 나오는

그러면서 뭔가 시원합이 느껴지는 공연이였다

가시지 않은 여운을 가지고 무대로 내려와 오늘 애써주신 분들과 기념촬영

​새해시작을 연희단 팔산공연을 보며 기운차게 시작했으니

올한해 우리가족 내 주위모든 분들 운수대통하길 바래본다

(투희맘은 맘스쿨 초대로 연희단 팔산대 무풍 공연을 관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