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넘 좋아하는 헬로 카봇 '카봇원정대'를 보러 갔습니다.

제가 시간이 안되서 친정엄마께서 아이를 데리고 공원장으로 갔는데...

공연내내 아이가 즐거워 하는 모습에 할머니도 재미 있으셨다고 하네요.

생동감 넘치는 카봇친구들의 노래와 스토리가 탄탄한 뮤지컬 이라고 친정엄마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주인공이 아이들인데도 노래도 잘하고 율동도 잘하더라고 하시더라고요.

공연이 끝나고 카봇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돌아오는 길에 카봇 친구도 하나 구입해서 집에서 노래를 부르면 신나게 놀았답니다.

방학동안 공연 한번 못 보여주고 지나가게 되어서 아쉬웠는데...

아들녀석이 즐겁고 행복했다는 말에 저역시 보지 못했지만, 행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