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골 한옥마을 관련한 소개글 중에 사진한장만 뽑아서 보여드렸었더랬는데,
넘 이쁘다구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0^
그래서 전부 퍼왔습니다. 아마도 모습들이 더 있나본데, 다음사진들은 안올라오네요.
올라오면 알려드릴께요.
며칠전 저도 한옥마을 다녀왔거든요. 정말 좋아요.
사진 덕에 풀숲에 난 작은꽃들두 유심히 받는데요. 넘넘 이뻐여.
꼭 한번 가보세요~
3호선 충무로역 3번출구로 나오면, 병원을 낀 골목사이로
남산골한옥마을이 있습니다.
남산골 한옥 마을은 도심에서 지친 분들에게 좋은 안식처를 제공하는 곳으로
서울에서 느끼는 한가로운 기와집들과 정자, 그리고 인공계곡 등을 경험할 수
있는 곳으로, 추천 할 만한 곳이랍니다.
자! 그러면, 저와 함께 남산골 한옥마을을 습격해보도록 할까요?
#0 : 드뎌 남산골 한옥 마을이구나. 현관 부터 친근한걸?
#1 : 우와, 이런 연못이 있네. 주말이라 사람들이 참 많은걸. 아이들도 옹기종기 재미가 있나봐.
#2 : 주말 공연이 있네. 흥겨운 우리가락에 너스레를 떠는 무대의 사람들. 어디 좀 볼까?
#3 : 산의 계곡에 온듯한 풍경. 정자엔 맛있는 김밥 냄새가 솔솔~ 앗 배고파~
#4 : 정말 이쁘죠? 자연의 아름다움은 봄을 넘겨 여름으로 가는 조화로움을 보여줘요
#5 : 소나무 주변에 핀 털복숭이. 작은 것을 유심히 보다 보면 어느새 기분이 좋아져요
#6 : 공원을 둘러보다 보면 한옥마을로 통하는 길이 있지. 문으로 들여다보는 세상보기
#7 : 한가로운 정취에서 가족끼리 함께하는 맛있는 점심시간, 정이 담뿍~
#8 : 남산골 한옥마을 어떻게 가냐구요? 요기를 참조 :-)
[ 남산골 두번째 이야기를 기대하세요! ->]
제법 유명해진 남산골 한옥마을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가족 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곳곳에 돗자리로 자리를 편 사람들이 보이더군요.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아이들을 데리고 선생님들도 나들이를 나오셨어요.
훌라우프를 돌리는 선생님에게 아이들은 "목으로도 돌려요" 하며,
종용을 합니다.
물을 먼저 먹겠다고, 서로 말다툼을 벌이는 아이들까지 참 정신 없으실거 같은데,
도심속에 이런 정취가 있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여러분들도 한번 떠나보시겠어요?
!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가족과 함께 떠나는 즐거운 소풍길, 어디라도 정겨운 소풍을 다녀오세요
출처는 엘레맘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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