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낭당에 복을 빌어요.

민지와 함께 알아가는 서낭당이야기...

민지는 할머니댁에 가요..다리가 많이아팠지만 꾹 참았어요..마을입구에는 오래된 느티나무가 있어요 느티나무 몸에는오색천이 매어져 고운빛깔을 자랑해요..'나무한테 원늘 빌면 소원을 달어준대요..그래서 민지도 돌무더기에 돌을올리고 두손을 모아 기도를 해요..

할머니집에 온지 이틀날 서낭제를 올리는날이예요..할아버지는 흰두루마기에 망건을 쓰셨고 할머니는 고운한복에 단정한머리에 은비녀를 꽂으셨어요.서낭당 집 밖에서 그림을 보며 두손을 모아 마을사람들은 절을해요.그리고 제사를 지내요.. 

아이와 함께..소원 빌기..

시골 할머니집에 가면 볼 수있는 모습들을 이렇게 책으로 보니 느낌이 남 다릅니다..다음 할머니집에 가면 서낭나무랑 서낭당을 보면서 자세하게 설명해주어야겠어요..^^

그리고 소원도 빌어보아야 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