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지를 합니다. 요즘엔 저도 아이 수학문제를 같이 공부 할때가 많습니다. 요즘 애들 수학이 어렵더라구요..ㅎㅎ

과외든 학원이든 결국은 자기공부로 가야된다는 것이 맞지요.
저도 아이가 4학년때에는 최상위급 심화교재를 주교재로 사용했었는데 사실 애를 잡는다는 생각이 들곤 했었어요. 그래서 5학년때에는 응용수준 문제집으로 바꿔주니 스스로 공부할 수 있게 되더군요. 엄마의 스트레스도 자연히 줄어들지요. 아이가 모르는게 없으니까요.
5학년 수학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중학 1학년에 나오는 인수분해의 기초가 이때 닦아져야 하니까요. 그렇기에 더욱 개념위주의 학습을 해야합니다. 심화문제는 개념이 확실히 자리잡은 후에 다루어주는 것이 안전하거든요.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요, 인강은 엠베스트나 크레듀엠 등 다양한 수준의 교재로 학습할 수 있는 장점도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는 않습니다. 저는 아직은 아이 스스로 할 수 있을거란 생각에 많이 앞서는 선행이 아니면 인강을 자주 이용하는 편은 아닙니다. 대신 개념을 잡아줄 수 있는 관련도서를 많이 읽게 해주고 있어요. 아이가 심화문제집을 풀어나가는 수준이니까 자음과 모음의 수학퍼즐과 수학자시리즈를 읽혀주세요. 그리고 여러번 풀어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는 따로 모아 두었다가 나중에 풀어보는 방식으로 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난이도가 많이 어려운 경우에 학년이 올라가면서 자연스럽게 이해가 되거든요. 3학년 정도의 심화문제라도 실제로는 5학년 이상에서 적합한 문제인 것들도 상당히 있습니다.

5학년 수학은 놓치고 가면 안되죠~
올 일년을 잘 지내야 내년도 편하답니다.
전 인강으로 아이나무를 추천해 드립니다.
앞으로 유료화가 될지는 모르나 아직은 무료이고 유료 강의에 비해 질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어머님께서 관리만 잘 해 준신다면 아주 유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더불어 저희집은 저도 따로 강의를 듣습니다.

저의 아들도 4학년되서부터 수학이 어렵단 말을 종종했어요..큰아들과 동갑이시네요.
현재 5학년수학을 선행하는데..와우 정말 이제는 내가 해답지 보면서도 헤매면서 가르쳐줍니다.
꾸준히 수학은 놓치 말아야할 학문같아요.

제 아이가(중1)올 겨울 방학부터 인강을 듣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잘 적응하고 있답니다.
학원도움 없이 스스로 해오다 과외를 할까 인강을 할까 망설이다가 인강의 맛보기 강좌들을
들어보고는 한번 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엠베스트를 하고 있는데 엠베스트에 초등부도 있네요~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이 되어있고 부모가 조금 관리를 해준다면
인강도 분명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바뀐다고 해서 확 바뀐것은 아니라고 보네요..보니깐 뒤죽박죽...2009년도 3학년수학은 무척 쉬웠는데..이번 2010년도 3학년것은 거의 4학년 수준이라고 봐야되겠네요.. 그러니..4학년...도 아마도...
꾸준히 공부할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요,,,,
학원을 다니면 정보가 빠르고 빨리 배우고 빨리 대처하지만 집에서 공부한 아이들은 먼지....
그쵸??... 원정맘님 조급해 하지마시고 괜찮은곳 비록 추천을 못하고 가지만...-,.=
ㅎㅎㅎㅎ 새해복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