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복만 입고 있던 아이들이 갑자기 방안으로 뛰어들어가면서 "엄마, 누가 왔어요."해서 나가보니

우체국 아저씨이다.  웬 택배 ? 하고 뜯어보니 12월 게시판 활동상이란다.

우와 ! 새해에 맞이한 웬 써프라이즈,

내가 너무 좋아하는 "부드럽고도 잔혹한 소설"이란다.

아이들과 신나게 열어보고 택배상자 가지고 택배놀이까지 한  후 "띵동" ..

우체국에서 잠시 후 택배를 배달하겠다는 메세지..

이런, 택배가 오겠다고 해서 기다리는 기쁨도 있지만, 정말 깜짝 놀라게 되는 써프라이즈도 있으니

와, 오늘은 강추위속의 크리스마스.. 날이다.

재미있게 보고 얼마나 재미있었나 얘기해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