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학교에서 운영하는 싸이언스 캠프가 항상 방학동안에 연답니다.

작년에 한번도 해 보지 못하고 넘어가서

올해는 아이가 꼭 해 보고 싶다는 요리강좌에 신청하게 되었어요.

총 3일동안

첫째날 샌드위치

둘째날 강냉이범벅

셋째날 고구마초콜릿 볼

솔찍한 마음으로

다음에는 신청을 고려해 볼까 합니다.

교재비에 비해 재료 선정도 너무 허술하고

선생님께서 다 해오신 부분이라

재미를 못 느꼈다는 것이 삼일 공부하고 나서 소감이네요.

학교에서 하는 행사라서 믿었는데 좀 아쉬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