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부의 신에 한참 빠져있답니다.

간만에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유익한 드라마..ㅎㅎㅎ

오늘 방송에서 영어 선생님의 재미 있는 수업을 보고 아이들 영어 숙제도  드라마처럼 재미나게 봐주고..ㅎㅎㅎ

뿌뜻한 시간이였답니다.

왠지 자신감을 붙는듯 하네요.  내자식 공부 가르치기가 무지 힘든데.

요번주부터 학습 진도표에 따라 잘 하고  또한 저도 아이들에게 고래 고래 소리지르지 않고.

조근 조근 잘 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엄마만 조금 변하면 아이들은  순진해서 잘 따라오는데.

항상  감정 조절이 안되서 싸우게 되는데.

여하튼 요즘 많이 노력 하고 있는 중입니다..

저희 아이들은 엄마랑 아빠랑 공부하는걸 좋아하는 아이들인데.

제가 그동안  아이들에게 예전보다  너무 소홀하게 해서.

미안하더라고요.

예전에는 자주 놀아주고  만들기. 독후 활동. 등등

자주 해주었는데.  많이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공부의 신 정말  유익한 드라마입니다.

꼭 좋은 대학을 가야 한다는 생각 보다는  나두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주는 드라마라 더 좋은것 같네요.

우리집에도 공부의 신이 강림 하시기를 바라며~~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