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조카가 이제 초등학교를 들어가는데 영어를 무지 잘합니다.

사실 언니가 사교육비를 많이 쓸 형편이 아닌데 최근에 영어 말하기 대회인가에서 상을 탔더라구요.

저도 아이 키우는 입장이라 공부에 신경을 안쓸 수 없어 늘 관심있게 조카를 봅니다.

우리 조카는 책보다는 비디오를 즐겨보는 편이라 영어공부도 비디오랑 화상영어를 했다고 합니다.

꾸준히 2년 공부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하는데 아이가 질리지 않고 꾸준히 재미있게 한다는게 포인트인거 같아요. 저희는 아들이라 딸아이들처럼 집중력이 좋지 않아 늘 걱정인데 화상영어 같은 경우는 원어민 교사 얼굴을 보면서 대화하는거라 지루함이 없이 꾸준히 할수 있었던거 같구요.

학원보다 집에서 집중해서 공부할수 있어 좋았다고 하네요.

물론 학부모님 누구나 느끼지만 학원에서는 아이가 장난하는지 공부하는지 알수가 없구 또 여러명을 한 선생이 지도하니까 사실 50분 수업도 짧지요.

화상영어는 1:1 원어민 수업이라 최근 교재를 학교 교재를 공유해서 수업하고 이제는 조카가 알아서 공부방향까지 잡고 있어요. 신기할따름입니다.

제 아이는 어려서 지금 제가 공부를 대신하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정도 영어가 되어야 나중에 아이가 수업을 받더라도 지도할수 있으니까요.

사실 저희언니는 최근 아이가 너무 잘하니까 화상영어를 따로 수업받고 있습니다.

요즘 아이들 정말 기특하고 너무 잘하는거 같네요.

직장맘이신 경우도 오후 늦게로 스케줄 잡아서 수업 시키시면 수업지도도 가능할거 같고 암튼 활용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 거 같아 몇 자 적습니다.

참고로 언니랑 조카가 수업 받는 사이트 주소는 www.withspoken.com 입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좋은데 선생들이 다른 사이트에 비해 많다는게 가장 좋습니다. 스케줄을 맞출수 가 있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