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부터 수업일수가 늘어서 저희 학교는 목금 6교시를 한답니다.

월수금 영어를 하는 저희 아들은 금요일이 제일 싫다고 하네요.

매일 가는 바이올린수업도 있어서,, 학교 끝나자 마자 바이올린 갔다가 바로 영어 가야하니

아이가 금요일을 제일 부담 스러워 하네요.

작년에는 수요일에 미술을 2시간을 하고 오니깐 수요일만되면 힘들어 하더니만..

미술을 이제 하지 않아서 좀 다행입니다.

저학년일때 예체능을 많이 해주고 싶지만.

학교 갔다와서  운동 할 시간도 없으니.....

학원도 많이 다니는 아이도 아니고. 단랑 2개 가는데...

체력적으로 딸리는건지 힘들어 하네요. 이럴때 운동을 시켜야 하는건지.......

운동 안한지 1년넘어서 아이가 더 체력이 약해지는것 같더라고요.

5시 이후로는 아무곳도 보내기 싫은데 운동을 하려면 5시 이후밖에 없더라고요,.

다들 시간표 관리를 어떻게 하시는지?

학습지도 안해서 제가 시간나눠서 해야 하는데

학교 수업이 많은 날은 엄마표 학습지가  꾸준히가 안되네요.

4학년 초부터 이러니. 에구~~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