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큰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해 토욜까지 등교하고나서 첫휴일을 맞이하네요..

초등맘이 첨이라 안스런 마음에 걱정도 했지만.. 3월한달은 아이가 학교에 적응하는 생활이 젤 중요하다고 느낀답니다..

요즘은 예전에 학교첨보낼때랑 넘 달라진것도 많고 부모님들 맘도 조급하고 염려스러워하시는부분이 더 많아 보이더군요...

저또한 염려스러운부분이 있지만.. 울 아이가 잘 적응하고 학교에 가서 아이들과 어울려 지내는 사회생활의 기본이라 느껴집니다.. 첫발을 내딧는 중요한 시기니깐요..

학원여기저기에 벌써 다니는 애들도 많고 이것저것 시켜야하나 고민하는 부분도 많이 들려오지만..

초등1학년 생활의 시작은 사회성의 시작이라 봅니다.. 유치원과 다른 뭔가를 아이가 느끼는지 집에 와서 선생님 친구들과의 얘기를 하는 부분이 좀 달라짐을 느끼겠더군요..

편하게 3월한달을 잘 보내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해나갈꺼라생각됩니다.

넘 염려하거나 걱정할 필요없이 아이가 우선아니겠나 싶네요.. 학교갔다와서 아이의 말과 행동을 잘들어주고 이해해주면 무난히 시작단추는 잘 끼어질꺼라 생각됩니다..

4월부터는 급식이며 학교생활의 또다른 시작이 되겠네요.. 여름방학전까진 바쁘다고 하네요.. 먼저보낸 친구맘들의 얘기를 들어보면요.. 관심을 갖고 잘 지켜봐야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