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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배우고 있는 우리딸(초3)아들(7세) 마사회가 주관하는 바둑대회가 경마장공원내 컨벤션홀에 있어서 다녀왔답니다...아침일찍 서둘러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대회가 끝난후 좋은 성적을 못내 둘다 풀이 죽어 나왔더라구요..어찌나 둘다 불쌍해보이던지....그래도 다행인게 경마장공원내에서 조그마한 이벤트를 준비했더라구요...엄마는 축구공으로 골인하기.아빠는 코끼리코 5바퀴후 과자먹기..아이들은 판뒤집기게임~~끝난후 과자선물 하나씩 받고선 애들 맘이 다 풀어졌더라구요...
무슨일이든 의욕넘치는 딸아이에게 담부턴 즐기며 휴일을 보내자고 했답니다~~
루비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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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팅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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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범맘
그래도 즐거운 나들이였네요. 가족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게임. 다음엔 저희 가족도 참여해 보고 싶네요. 이번 주말은 즐거운 휴일이 되셨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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