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가 점점 중요시되는 요즘 ....

나름대로 역사의 공부를 시작하기 위해서 <파피루스이야기세계사> 라는 책을 읽혀왔네요.

원래는 한국사를 먼저 시키고 싶었지만 아이가 워낙 세계여러나라에 대한 관심이 많아서 세계사를 먼저 시작한거에요.

독서라는게 읽으면 읽는대로 바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분야라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계속 지식을 넣어줄 생각만 하고 있었네요.

그런데 요즘 아이와 대화를 하다보면 아이가 정말 똑똑해진 걸 느낄 수 있었어요.

세계사라고 해서 역사만 나온 것이 아니라, 종교,전쟁,위인,문화,풍습,과학....또.. 시대배경까지 모든 분야를 다뤄주는 책이거든요.

종종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는 척을 하는 것이 실력이 제법이네요.

유래카의 의미라던가.세계 제 1,2 차 대전에 관한 이야기들 또 로마제국이나 유명한 위인들의 이야기에 대해 조금씩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신기했어요.

이렇게 빨리 실력을 보여주리라 생각을 못해서인지 제 맘이 너무나도 좋고 흐뭇하네요~

그래서 또 다시 새로운 계획을 세워봅니다..

세계사 마무리되는대로 한국사를 들어가보려구요..

너무 앞서가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