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응원을 할수 있는 장소들 소개해드려요...

영화·공연 보면서 응원할수 있는 장소들

★강남문화재단-양재천 영동 6교 밑

6월 12일 '2010 양재천 가족 시네마'의 특별행사 중 하나로 양재천 영동6교 밑에 대형스크린을 설치,
대한민국 대 그리스전(이하 '對 그리스전')을 중계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 참가자들에게 승리기원 풍선을 나눠주는 등의 응원전 부대행사로 흥을 돋우는 것은 물론
중계방송에 앞서 오후 7시 30분부터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도 연다.
02-3447-0420

★노을공원
12일 캠핑페스티벌을 연다.
12일부터 1박 2일간 진행하는 캠핑페스티벌의 예약은 이미 마감이 됐지만
캠핑을 제외한 별밤콘서트 관람,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는
당일 응원전 입장권 예약(선착순 1만명, 1588-7890, www.ticketlink.co.kr 참고)은 진행 중이다.

★성남종합동장,탄천종합운동장,남한산성유원지
성남 종합운동장(약 2만1000명 수용 가능)에서는
12일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제24회 성남문화예술제'를 열고 이어 對 그리스전을 중계한다.
탄천 종합운동장(약 1만6000 수용가능)에서는  대 아르헨티나전(이하 '對 아르헨티나전')이 있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문화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미니콘서트'를 식전 행사로 열고
월드컵 경기까지 분위기를 이어간다.
남한산성유원지 입구 전광판에서도 월드컵을 중계(12·17일)하며, 야탑경관광장에서는
'성남시 문화존 행사'와 더불어 200인치 LED 전광판을 설치해 시민이 오가며
자유롭게 응원할 수 있게 만들 예정이다.

★고양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
아람누리 노루목 야외극장(약 4만5000명 수용 가능)에 대형스크린을 설치해
12일과 17일 대표팀의 경기를 중계한다.
031-960-9616


기업 지원의 대규모 응원

중계권이 연계돼 있어 스폰서 기업이 주최가 돼 진행하는 '이벤트식 응원행사'가 많은 것도
이번 월드컵 대규모 응원의 특징.
기업이 주최하는 대규모 응원행사는 일단 입장권을 거머쥔 사람들에게 혜택이 있다는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한강시민공원 잠원지구
12일 오후 4시부터 對 그리스전의 월드컵경기를 친구들과 어울려 관람할 수 있는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셀러브레이트 피파월드컵 위드 프렌즈(Celebrate FIFA World Cup with Friends)'가 기다린다.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하는 행사다.
"경기 시작 전 인디밴드(블라망스타소세지클럽, PIA, 카피머신 등)의 공연이나 체험 이벤트들이 마련되어있다.
참가방법은 아디다스 오리지널스(originalslove.com) 매장에 방문해
제품 구매와 상관없이 티켓(1인 1매, 선착순 1000명)을 받으면 된다.

★뚝섬지구 수변 무대
12일과 17일 오후 8시 30분부터 한국야쿠르트(1577-3651)와 함께하는 16강 기원 'Go~all' 축제를 연다.
수변 무대에 350인치 LED 전광판 1대, 200인치 LED 전광판 2대와 스피커 40대를 설치하고
경기 시작 전 애프터스쿨, 티아라, 원투 등 연예인의 축하공연을 열 계획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응원단에겐 응원도구와 두건 등을 무료 지급한다.
불꽃놀이나 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연다.
한국야쿠르트 측은 현재 홈페이지(www.yakult.co.kr)를 통해 6월 6일까지
경기별로 2010명씩 총 4020명의 응원단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 
"'Go~all' 행사장에 참석하지 못하더라도 원하는 이는 뚝섬지구에서 함께 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
월드컵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080-600-6000)가
'현대차 2010 남아공월드컵 FAN PARK'를 마련하고 '붉은 악마'를 맞는다.
이곳에선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월드컵 전 경기를 5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중계하고,
32개국 다문화 페스티벌이나 월드 뮤직 페스티벌을 여는 등 다채로운 행사로 응원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 아이파크몰
우리나라 대표팀 경기 시 상대국 국내 거주 외국인들을 초청해 함께 응원하는
이른바 '글로벌 응원전'을 계획하고 있다.
야외무대인 이벤트파크의 500석을 한국대표팀 응원석과 상대국 응원석으로 나눠 응원전을 여는 식이다. 
아이파크몰에서는 "이벤트파크의 300인치 전광판과 아이파크광장의 200인치 전광판을 통해
월드컵 전 경기를 중계할 계획이다.
02-2012-0101

★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전 객실은 물론 로비라운지, 연회장, 가든테라스 등 전업장에서 경기를 시청할 수 있는데
특히 300~500명 수용 가능한 연회장에는 200인치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함께 응원하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02-3440-8000


1박2일 코스의 응원

★코레일 1박 2일 ‘응원 열차’
12일 오전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야외 응원전을 펼치고 오페라를 관람하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 해운대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1000인치짜리 초대형 스크린이 설치돼
밤새도록 응원 열기가 계속된다

★농촌체험하고 응원하고~
충남 아산시 영인면 내이랑마을은 12일부터 1박 2일간
농촌 체험과 그리스전 응원을 함께 할 수 있는 관광상품을 내놨다.

★경기도 청소년수련원
12,13일 청소년 풋살캠프를 개최하고 대형 TV로 축구 경기를 함께 관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