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에 대해 사실 요즘 넘 목말라 하고 있는데...

그저깨 ... 화요일 친구가 놀러오라기에..

아이랑  같이 친구집에 갔다 왔어요..

둘이 참 잘 맞는 친구인것 같더라구요..

키도 비슷하고.. 하는짖도 똑같고..

그러다.. 저의 눈길은..

거실가득.. 책장으로 손이가는데..

생각통통명작문학 전집이 .. 주~~~욱 손에 잡히는거에요..

어찌나 부럽던지..

저도 요즘 명작을 보여줘야 하는데 하는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이 친구 엄마는 벌써 .. 읽어주고 있더라구요

이 엄마 말은.. 요즘 논술은 정말 하루아침에 이룰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서

명작을 꾸준히 읽고 많은 이야기들을 접하면서 작품에 대한

안목도 넓히고.. 생각도 키우면서 차츰차츰 자신만의 의견을 이야기 할줄

아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 강조.. 이야기 하더라구요..

하여간..  그렇게 이야기 하는 엄마가 ... 왜이렇게..

저보다 한발 앞서 간다는 생각.. 그리고 .. 엄마도 많이 배워야겠다 ...

생각들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