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봤네요^^ 제가 지금 엄마껄로하고있어요 초 5예요^^ 제친구 엄마도 성적주의자인데요 100점이 아니면 무조건혼내구요 1개틀려도 혼나요 이번 기말에서 걔가 전체에서 2개를틀렸는데 잘본거자나요 근데 혼났대요 전교1등아니라고... 그래서 스트레스 많이 받았대요 어렸을때부터 칭찬하나 못받구...
시골 촌뜨기도 지금 대통령까지 됬는데 인생 정말 몇십번은 바뀌어요 걱정마세요

우~와... 감타사가 절로 나옵니다.. 정말 시험 잘봤는데요.. ㅎㅎ
전 부러울 따름 입니당... *^^*
엄마에 노력에도 아이의 노력에도 박수를 보냅니당... ^^

5학년 수학이 갑자기 어려워져서 아이들이 많이 어려워해요..
그 때 좀.. 기막힌 점수를 받아오는 아이들이 많답니다.
엄마표냐, 학원표냐 가 점수를 가르는건 아닌 것 같아요.
울 아이는 엄마표로 했는데도.. 엉뚱한 점수를.. ㅎㅎㅎ

곧 제자리 잡을꺼에요...
학원에 보내시더라도.. 엄마의 꼼꼼한 체크는 필요하답니다.

구름맘님!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아이가 기초가 불안하고 약한게 아니라면 학원 공부 방식에 적응하는 시간도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엄마한테만 배우다가 처음 학원을 갔으니 학원수업방식에 적응을
해야하는 단계가 필요하겠지요
다만 학원은 구름맘님 아이 혼자가 아니라 여러명의 아이를 가르쳐야
하니 분명히 엄마:아이 1:1수업보다는 간과하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집에서 엄마가 체크를 해주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저도 어제 담임선생님과 저희 아이 성적과 진로 평가에
대해 상담을 했는데 사실 평균 98점과 93점은 문제 1개의 차이랍니다
그러니 아이가 실수해서 1문제 더 틀렸을 수도 있으니 이왕 보내신
학원에 잘 적응하여 따라갈 수 있도록 집에서 꼼꼼히 살펴주시는게
좋지않을까 싶네요

학원 선생이 학원 보내며 엄마가 따로 봐주면 안된다고 했다고요?.......
이해가 안되네요....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학교와 학원과 엄마가 같이 가는게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게 당연한데...
뭐 다른 방법으로 설명되서 아이가 헷갈려 할까봐 그런 말을 한거같은데..
어쨋든 이해안됨입니다..제가 좀 열심히 애들 가르켰던 학원강사였는데
아이들중에서 공부 좀 하는 녀석들 보면 집에서 엄마들이 함께 가 주는 엄마들이였고...
엄마가 집에서 관심이 없는 아이보다 엄마가 두루 살펴주는 아이가 당연 나은거 아닌지...
저 같은 경우에는 학원에서 공부했던 교재 그날 그날 꼭 확인해 봐달라고 부모님들께 부탁을 드리곤 했었는데.....엄마가 아이가 공부하는 것을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것과 아니것은 차이가 많다고...
쨋든...........
두 말 필요없이 아이가 공부를 좀 하길 바라시면 엄마가 봐주시는게 당연 맞는거 아닌가요??!!!
과외든 학원이든 그 어디가 엄마보다 더 잘 봐줄수있겠어요
지금 글쓰시는 분도 뵈니 꽤 가르치는것에 대해선 경력?^^을 쌓아 오셨는데...
집에서 엄마가 예복습만 시켜도 아이의 초등 공부는 염려할게 없죠..
대부분의 어머님들이 집에서 직접 가르치는게 영 쉽지 않으니까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건데...
그리고 한가지 더
이제 5학년이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부비법이 있어야 할듯...

지금 점수도 보변 객관적으로는 좋은 편입니다. 너무 점수에 집착하지 마시고 아이가 상향으로 오를때도 있으면 조금 하향할때도 있습니다. 그만큼 학년이 오를수록 학습내용이 어려워지기때문에 그렇지 않을까 싶구요 현재 공부도 보면 잘하네요. 저두 초등학교때는 수학은 어려웠답니다. 지금 어린이들 수학은 상당히 난이도가 높겠죠. 갈수록 어려워지니까요 기운을 북돋아주시고 학원이 정 믿어지지 않으신다면 다시 엄마표로 돌려보세요 가장 중요한것은 아이를 믿어주세요. 가장 공부하면서 힘든것은 아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