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쿨

교육정보 | 보습학원 말인데요? ^^

글쓴이 수호지킴이

등록일 2010-07-08 13:24

조회수 5,940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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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도 여전히 날씨가 더워요 ㅎㅎ

 고민이 생기면 항상 맘스쿨이 생각이 나서리...

 저는 직장을 다니고, 아들은 초1학년 남자아이예요..

 출근은 아들과 함께하고,,, 아이는 1시쯤 끝나면 3시부터 영어학원,

 그리고 태권도 학원을 갔다가 저 퇴근시간에 맞춰서 귀가 하는데,

 그때부터 전쟁이예여... 청소, 아이 씻기기, 밥 챙겨주기,,, 그리고

 잠깐 받아쓰기 아님 수학 연산을 쬐금 봐줘요 한 30분쯤,,,

 학습은 안하는 날이 더 많아여,,, 몸이 피곤한 날은 책도 안읽어주고

 취침,,T.T...

 그런데 그 잠깐 학습을 하는 동안에도 제가 제 성질에 못이겨서

 표현은 안하지만 스팀 팍팍~ ㅎㅎ

 인제 1학년인데 얼마나 놀고 싶겠어요... 그리고 뭐 딱히 타고난

 유전자가 공부쪽으론 발달하지 않았다면 ,,, 하고싶어 할때 시키자

 라는 생각을 하고 심각하게 생각하진 않았는데...

 요즘엔 생각이 좀 바뀌는거 같아요...

 마냥 놀리기만 해서는 안되겠다... 그런다고 내가 시간이 많아서

 학습을 잘봐주거나(성격상 그러지도 못합니다 T.T)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줄수 있는 입장도 아니고 해서........

 마지막 보류였던 보습학원을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부모님께서는 보습학원을 탐탁치 않게 생각하드라구요

 물런 저 또한 그중 일인이였구여

 하지만 발등에 불떨어지니,,, 내생각이 잘못된 걸까,,, 모르면 어디든

 보내 알게해야되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마냥 놀기만 하다가 나중에 따라갈려면 더 버거워질거 같기도 하고,,,

 ..  ..

 이제껏 보습학원을 보내지 않았던건 아이가 너무 스트레스 받을까해서

 힘들어 할까봐, 지칠까봐,,, 보내지 않앗던건데... 요즘엔 집에 잇어도 딱히

 컴퓨터, 티비,,, 말곤 하고 노는것도 없고,, 내가 잠깐 공부를 봐주면 내눈치나 슬슬보고

 어특해든 놀기만 할려고 하고 ㅋㅋ 

 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넘 답답하네요...

 격려가 되는 충고말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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