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브라질이라서 더 그런게 많았어요...
언어 때문에 말못한다고 둘이 잘놀다가 놀던 아이 친구가 나오면 우리아이는 주변만 같이 뱅뱅 도는거에요... 가슴에서 뜨거운게 치밀어 오르지만 참견하지 말라는 소리에 참았습니다...그리고는
한달정도를 저희 집에서 놀게 했어요... 간식이며 영화 . 게임 .. 그렇게 하나 둘씩 저희 집에서 놀더니만 아파트 아이들이 다 모려와있더라구요..그러면서 말도 늘고 이젠 브라질 아이들이 한국이름을 불릅답니다... 소녀시대와 슈퍼쥬니어의 노래도 저희 아이때문에 다 알고 좋아하구요...
한순간이에요... 마음이 통하는 친구가 생기면 괜찮아 질거라 생각합니다... 어머니께서 마음을 잘 다스리셔야 할꺼에요...

아이가 스스로 자신감을 갖고 친구를 대할 수 있어야 해요.
엄마가 너무 앞서서 친구와의 관계에 개입하는 것이 오히려 더 안좋을 수도 있어요.
울 아이 같은 경우는 보니까 4학년쯤 되면 베프가 생기더군요 ^^
평소에 운동도 열심히 하고 스스로가 자신감 있게 행동하며 적극적으로 임하면.. 자연스럽게 친구들이 옆에 오게 되있는 것 같아요.

자신감과 잘난척은 분명 차이가 있구요~
배려하고... 그런 가운데 자신의 정체성을 바르게 잡아가며 자신감있게 학교생활하면.. 아이가 빛을 발하고 자연스럽게 친구가 생기지요~

토요일이나 이럴때 친구초대는 어떨까요?
우리 아이는 순한데요... 아이 친구가 우리집에 가고 싶다고 조르더군요~~

오늘 오전부터 와서 5시간을 놀았네요...
같이 곧 있을 한자시험 준비도 시켜주고요...

친구가 가고 나서 우리아이 매일 토요일이면 좋겠대요...
친구랑 노니까 신난다구요...^^

친한 친구와 함께 집에 초대해서 놀게 하는것도 괜찮은 듯해요
학교외에 친구집에서 놀면 더욱 친해지는 듯 해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요~~

저도 초등학교때는 순둥이였어요 그래두 친구들은 있었죠. 자꾸 친해지려고 노력하는 수밖에 없어요 자기만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그리고 취미를 같이 즐기는 친구가 있다면 더 친해질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