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험주관사가 초등학교에 와서 한자단체 시험을 친답니다...

어제 모의고사를 쳤는데요~ 점수가 아슬 아슬하네요...

평소 어문회로 봤는데... 학교에서 치는 단체 시험은 교육진흥회...

시험 경향은 다르지만~ 배정한자가 같으니  별어려움은 없는듯한데

공부한걸 많이 잊어버려서 어떨찌...?

한자를 좋아해서 7살때 어문회 6급을 합격했거든요...

한번에 붙은거라 자신감 충만하다가

어문회 5급은 어려워 하더니 작년에 2번 떨어져서 쬐끔 자신감을 잃어서

내버려 뒀더니 오히려 역효과 난 듯해요.. 다 잊어버렸거든요...

다시 시작하면서 열심히 하긴 했는데~

몇 %가 부족하네요.. 학교 단체시험은 날짜가 너무 촉박해서

하지만 시간도 어문회보다 10분이나 더 있고, 한자 적는게 작아서 가능성은 있거든요..

단지 맞춤법만 틀리지 않는다면요...

지금쯤 시험을 치고 있을찌... 모르겠네요...

민주야~ 아는 문제 맞춤법 틀리지 않게 맘 편히 잘 하렴~

실수만 안하면 합격은 문제없을 꺼야~~

민주 !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