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열로 비교하자면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손가락 안에 들어 간다는 사실을 모르는 부모는 없을 것입니다. 그러하다 보니 학원에는 이루어지는 사 교육 시장 또한 정부의 단속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성장력을 갖고 있습니다.
저는 초등5학년 여자아이 중등1학년 남자아이 둘을 두고 있는 학부모 입니다.
얼마전까지 학원과 방문 학습지의 시장에 아이들을 한 배에 태워 항해을 하게끔 하였습니다.
큰아이가 나름 초등학교까지는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중학교에 들어가 학원을 다녔는데도 처음 중간고사를 보고 받아온 성적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엉망이었습니다. 그래도 학원에서 중간 결과에 대한 반성을 하고 기말고사를 대비해서 잘 가르쳐 줄거라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기말고사 또한 중간고사와 별반 다를게 없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결단을 내려야 될때가 된거 같아 학원을 중지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주고자 관련된  강좌를 들어 보러 다녔습니다. 뭔가 시원한 해결책을 찾으로  다니면서 나온 대책이 현재의 아이 상태를 인정하고 자기주도 학습을 할 수 있는 환경과 습관을 만들어 주었을때만이 성공 할 수 있다라는 결론이 돌출 되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할려면 학원에 버금가는 엄마의 엄청난 노력이 따라야 함으로 엄청 어렵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주변에 나름 좋은 대학과 인성을 갖추고 있는 아이들에 물어본 결과 열의 아홉이면 학원에 의지 했다라기 보다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을 하면서 모자라는 과목은 단과학원이나 온라인 강좌를 통해 보충했다고 하는 이야기들을 듣고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가르쳐야 되겠다라는 확신이 생기자 ’자기주도 학습’에 관련된 궁금 사항이 더 많아졌습니다.  이럴때는 전문가들이 써 놓은 관련된 도서가 좋을거 같아 책을 보기 시작했습니다.  서점에서 검책창에 ’자기주도 학습법’이라는 검색어를 치자 요즘 뜨겁게 달아오르는 이슈인 만큼 많은책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그 중에서 기존에 나름 좋다고 하는 책들 몇가지를 보고 많은 도움을 받았던게 사실입니다.
그런데 검색을 하다 신간으로 나온 <엄마표 자기주도 학습법>이라는 도서를 보고 바로 주문하여 읽어본 결과 지금까지 엄마로서 가지고 있었던 모든 궁금증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 깔끔함에 정말 반했습니다. 생선을 먹다가 가시가 목에 걸려 갑갑하게 느껴지던 찰나에 뭔가 뭉칙한 한덩어리의 음식을 넣고 생겨서 확 씯겨 내려가는 느낌이라고 표현해야 될까요.
’자기주도 학습법’의 백과사전 형태로  엄마가 궁금해 하는 모든 내용들이 알곡히 담겨 있으니 여러분도  이 책을 한번 읽어 보시고 사교육 시장에 의지하지 않아도 사랑스러운 내아이 충분히 좋은대학 보낼 수 있을거라는 희망 가져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요즘 가정경제가 어려운 마당에 아이들 머리 수를 돈으로 계산하는 학원보다는 정말 애정을 가지고 가르치는 엄마표 학원에서 좋은 성과들 만들어 내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