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학년이면 전학을 하기엔 많이 크다고 생각이 드는데요..ㅠ
아이가 2학년때 전학을 했는데.. 그때도 정말 많이 힘들어 하더라구요..
친구들 사귀기도 그렇고.. 또 사귄다고 해도 아이들이 말을
잘 걸지 않아주는것도 그렇고.. 다른학교 분위기 적응하기도
참 힘들고, 공부도 그렇고 .. 친구들도..여러가지가 참 많이 힘들더라구요..
잘 생각하셔서 결정하시겠지만.. 전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는 편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래도 아이는 전학가길 싫어할 것 같아요.
1년만 다니면 졸업인데...울 옆집도 전학안하고 그냥 다니더라구요.
중학교 학군이 바뀌지 않는다면 그냥 다녀도 괜찮지 않을까요?

아이가 충분히 생각하고 결정할 수있게 기다려주세요.
학교 생활은 아이가 하는 중요한 생활이니 아이의 의견이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그리 먼거리가 아니라면.. 일년 정도는 충분히 등하교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네요

아들의읙견도 존중하고 엄마의 생각도 잘 조절해서 전학시키는게 어떨지?저또한 아이를 전학시키고 후회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아이가 또래보다 작은탓에 학교생활적응이 잘되지않고 아이들에게 따돌림아닌 따돌림을 받아 마음의 상처를 안겨주었거든요.아이가 싫다고 하면 굳이 아주 먼거리가 아니면
초등학교 졸업을 하는게 어떨지...1년만 고생하고 다니면 중학생이 되는 거니까요...
그리고 전학은 신학기 초에 가는게 좋다고 하는데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요.모두 반이 바뀌어 아이들이 새로운 기분으로 시작하니까요.아이와 잘의논하시고 결정하세요.

아이가 5학년이면... 자기 생각이 뚜렷할 텐데... 부모 생각대로만 따라오라고 하기는 참... 힘든 부분이 있겠어요. 아이 입장도 이해가 되고, 님의 입장도 이해가 되고... 참 난감하네요.
우선은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시고 되도록 아이를 믿어 주시는 쪽으로 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