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이번 주말이 방학이네요..
부랴 부랴 서둘러.. 책을 구입했답니다.
내년에 초등 들어갈 생각에.. 걱정이 앞섰는데..
위인전 보고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동기부여도 된다고 하여 통큰인물이야기를 구입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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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점에서 오늘 A 박스 들고 집에 왔는데, 유치원 다녀온 울 아이.. 정신없이 보고 있네요
완전 흐뭇하답니다.
한권 한권 읽으면서 어찌나 잘난척(?)을 하던지..
ㅎㅎㅎ
오늘 우리아이가 읽은 책은 예수그리스도와 마더 테레사랍니다.
이제 며칠 후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니 본인도 궁금했나봐요.
왜 우리가 예수의 생일을 축하하고, 전세계의 명절처럼 보내는지요..
울 아이.. 이 책을 보더니.. 예수그리스도가 너무 불쌍하다고 하네요..
제가 봐도 불쌍하기는 하네요..
아이가 인물의 이야기를 .이렇게 부담스러워 하지 않고 볼 수 있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저 어렸을 때는 위인전은 잠오는 책.. 재미없는 책이었었는데요...
참 세상 좋아졌구나..를 실감합니다..
써니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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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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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이맘
그런데 요즘은 동화책처럼 그림도 너무 이쁘고 내용도 재미있게 참 잘나왔더라구요~
저희 큰아이도 정말 잘 읽는 책중에 하나가 바로 위인전이랍니다....
그냥 아이의 눈높이에 책을 꽂아놓았더니 알아서 읽더라구요~!
칭찬 많이 해주시고 함께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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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돌프
대박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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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범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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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인전고민
위인전은 잘못하면 손 안가니까 눈높이를 맞춰서 잼난 걸로 들인게 좋은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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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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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옥
저는 사탐관련책을 들일려구요. 책장이 부족해서 아직 안사고 있어요.
대박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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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하늘
큰애가 어릴때는 책을 자주 들였었는데, 초등 들어가니까 단행본 위주로 구입하거나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게 되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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