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서면서  부터 

3학년 아들이랑  겨울 방학에  뭐를 하며 지낼까를

의논 했지요...

그전까지는  제가 결정해주었다면

이번엔   아들의  의견 수용을 더 많이 했습니다..

아침에  한 시간 영어 공부

체험학습은  주 1회...

일주일에  한번은  온  가족이  도서관이나  서점 가기등등

책은  역사책 위주로 보고

역사책은 독후 활동으로  이끌어 주고

주 2회정도의 과학 실험을  하자고  이야기 하며

교재 선정도  아이가  하겠다는것으로 정해

구체적인  계획표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방학식날  선생님이  이런 계획표를  나누어 주셨더라구요

앞면은 12월

뒷면은  1월로  주단위  계획표를  세울수 있게 되어 잇어서

이걸로  사용 할까 했는데

쓸수 있는 공간이  작아서

요번에  서평으로 받은 방학계획표 책에 있는

주간 계획표를  북사해서  붙였습니다...

일단  방학 시작인  이번주  12월 마지막 주 계획표네요^^

12월의  주된 목표를  세우고

주간  계획으로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생명과학이랑  야구 들어가고

체험 학습  이틀 들어 가니  일주일이  후딱 입니다..

오전  30분  오후1시간  공부시간 넣어서

해야할것들을  정했지요..

주로  학기중에는  못 햇던  교재들을  이용 하기로 했지요^^

오전에 아침 먹으며 쿡티비 시청을  넣었습니다..

볼만한 프로그램이  즐비 하더라구요..

그리고 오전 오후 각각  1시간 영어에 투자를 합니다..

오전에는 밀리 몰리와 시사주니어

저녁에는   아빠랑   길벗스쿨의   미초교 스타터  2권이랑 

 문단열의 초등 영어 회화를 하기로  했지요...

책 읽기는  9시에 넣었는데

이건    중간 중간  알아서 하는 거라

하루에  몇권씩  읽자는건  정하지 않았습니다..

전집은 역사책을  읽으려고  하고

단행본 위주로  비문학책을

더 많이  보려고 합니다..

쓰고나니  과학  실험이 빠졌더군요  ㅠㅠㅠ

다시  화요일  목요일로  써 놓고

1월  첫째주 까지  계획표를 만들었습니다..

1월의 목표는  12월이랑은 조금 다릅니다..

한자 시험 준비도 있고  3학년복습과  4학년 예습이 있지요^^

주 교재는  우등생 겨울 방학으로

3학년 전체 복습이랑 

4학년것은  맘스쿨에서  체험단 모집 하는 

기적의  초등 수학으로 예습을  하는 것으로

정했지요

첫째주는  체험 학습이  목요일  하루로 

한강 수상  택시 타고  겨울철새 탐험을  합니다..ㅎㅎㅎ

이렇게 계획을 세워 놓고

책상에 붙여주었지요^^

왼쪽 것은  역시 선생님이 만들어 주신 것으로

하루를  잘 실천 했으면 

5점  만점으로  점수를  내어  하루 하루 기록 합니다..

오늘  월요일 

하루의 시작을  계획대로 했을까요?

시작이 반이라고

오늘은  계획표대로 실천을  했지요^^

덕분에  작은 아이도

규칙적으로  오빠 하는거 따라 하네요 ㅎㅎㅎ

고학년으로  들어 가기에  그만큼 중요 하다는 겨울 방학..

학습과  독서...체험 학습...어느것  하나 중요 하지 않은것이 없지요

꼼꼼 한  계획표대로   세마리 토끼  한번에  잡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