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다른 것보다 아이의 생각이 우선이라고 봐요..
아이가 원하면 더 시켜주시는 것이 나을것 같아요~~

억지로 시키면 역효과 나구요
아이가 좋아할때 시키시면 될 것 같아요..

몇개월 안하면 다 잊어버리더라구요..
울딸 6급따고 5급 힘들어해서 몇개월 방치(?)했더니, 다 잊어버려서
다시금 하려니, 힘들더라구요..

1년에 걸쳐서 겨우 9월에 5급을 땄거든요
모든 공부가 그렇듯이 꾸준히 안하면 자꾸만 잊어버립니다..

한자를 아니 어휘력이 솔직히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아이가 트레스 받지 않을 수준에서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원하면 즐기면서 하면 좋지요~
근데, 뭐... 일부러 꼭 시킬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저도 내년에 3학년 올라가는 아들이 있는데, 아직 한자 급수 시험 본 적 없어요.
혼자 즐기는 정도로 놔두네요. 스스로 필요성을 느껴서 할 때까지 저는 놔두려고 해요.
무엇이든 즐겁고 재미있었다는 기억만 있으면 스스로 할 힘을 가지는 나이가 되면 알아서 한다고 믿고 있거든요.^^

저랑 아이가 같은 학년이네요 저도 항상 고민하고 있는 사항인데요 전 6급 까지 땄구요 방학때만 한자 쓰기 시키려고 생가가하고 있어요 눈높이에서 KP6급 봤는데 좀더 해서 어문회 6급 준비라혀고 합니다.

한자를 많이 알면 어휘가 좀 낫다고 들 하더라구요 특히 국어가 한자어가 많잖아요
중고등 국어샘들이 한자를 열심히 해야한다고들 하던데...

정말 고민이네요

요즘은 어렸을때부터 한자를 많이 시키더라구요. 시간날때 급수하나 더 따려고 많이 하는 것 같아요.
무슨 과목이든 꾸준히 하지 않으면 잊어버리죠. 아이가 원하면 시켜도 될 것 같아요.

저희 조카아이들도 초등학교때 8급부터 졸업할때까지 5급인가? 4급인가 다 자격증 땄는데..
중, 고등학교 가면 많이 잊어버린다고 하네요. 아이가 좋아해서 하면 좋겠지만
꼭 해야 한다는건 없는 것 같아요. 아이랑 상의 하셔서 결정하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