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연속 영화만 봤네요.

눈 뜨자마자 메탈 베이블레이드 보고 싶다고

둘이서 합창을 해요.

방학을 맞이하여 열리는 베이블레이 대회에 참가한 강타와 친구들

갑자기 나타난 의문의 소년이 경기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그 소년은 잃어버린 세계 아틀란티스를 부활시키고 복수를 하기 위해 태어난

태양의 블레이더, 헬리오스.

그는 태양의 힘을 가진 베이인 '솔블레이즈'로 순식간에 경기장을 제압.

강타의 '갤럭시페가시스'에서 부활의 단서를 발견한 헬리오스는 강타의 베이을 노리게 되는데..

강타는 헬이오스의 복수를 막고 지구를 구하기 위해 최후의 대결을 준비한다.는 줄거리

보고 나면 또 팽이를 가지고 싶다고 할 것 같긴한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이다보니

관람 후 들뜬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너무 좋아하네요.

한동안 밀어두었던 팽이들도 전부 다시 꺼내놓고 신나게 놀구요.

화려한 영상에 나름 긴박함을 가진 헬리오스와 강타의 대결이 정말 멋지다고 침튀면서 이야기하는

아이들을 보니 역시 기분이 좋네요.

메가마인드, 새미의 어드벤쳐, 메탈베이블레이드 세편을 연달아 봤는데.

본 후 전부 너무 재미있다고 다시 보고 싶다던 아이가 자기가 선택해서 본 영화가

제일 재미있다며 메탈 베이 블레이드를 꼽네요.ㅎㅎ

남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영화 관람 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