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작은 아들 병설유치원 입학하면서

새로운 일자리 알아보고 있던중 초등학교 사서를 모집하더군요

운좋게도 합격했는데 계약기간이 1년이었어요..

올 2월에 끝나고 쉬고 있었는데

어제 다시금 재계약하자며 연락이 왔네요...^^

하루 3시간의 일자리, 그리고 아이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라서

여러가지로 참 좋았어요...

시골학교이다 보니, 고학년들 수학지도를 겸하고 있는데요

덕분에 새로이 공부도 합니다..ㅎㅎㅎ

암튼 다시금 일하게 되어 행복합니다..

월요일부터 첫출근 한답니다...^^

주말에 봄옷정리겸 체험단 서평단 리뷰 얼른 올려두고

활기찬 한주를 열게 되었네요..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하네요...

모두들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