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년으로 가기 전에  논술 해주려고 생각했었는데

요즘 역사 논술 수업이 좋은것이 있어 책 주문부터 하고 왔어요.

요며칠 꽃샘추위인지 얼마나 바람이 차가운지요..ㅠㅠ

나가기가 싫은것을 억지로 나갔다 왔는데

다녀오고 나니 너무 뿌듯하네요^^

세계사와 세계문화를 너무 잘 보는 덕에

한국사도 들였어요.

주변 공부방하시는 분이 역사는 연계좋게 함께 보여주면 좋다고 하시기도 해서

평소에 후기 보며 눈여겨 둔 한국사로 들엿어요.(광개토이야기한국사)

초등 전집이 요즘 인기가 많다면서 조금 기다리라고 하셔서

주문하고 오는길에 피자 한판 사들고 왔는데

아이가 학원다녀와서 너무 맛있게 먹네요^^ ㅎㅎ

먹는것처럼 책도 머릿속에 쏙쏙 들어갈거라 생각하니 바람부는 날씨에 다녀온것도 괜시리 엄마노릇 제대로 한것만 같아

혼자 좋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