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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평가로 바뀌게 되면 늘 아이들이 긴장 상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이네요.
항사 시험을 보는 느낌이 들것 같기도 하고요.
공부에 너무 겁을 먹을것 같은 느낌도 많이 들어요.
늘 공부에 자신 있어 하는 아이들은 문제 없겠지만
너무 학업에 지쳐서 공부에 흥미를 못가지게 되는건 아닌지
그게 가장 걱정스럽네요.
또한 다양한 문제로 시험을 보고 뒤떨어지는 학생은 보충수업도 한다고 하니깐
마냥 걱정이에요.
너무 빨리 시행하는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걱정만 가득임니다.
해피로디
오늘도 듣기 말하기 수행평가 있다고 해요. 아이 학교 같은 경우는 단원평가든 중간 기말 모두 담임 재량이거든요. 시험 문제도 반마다 다 다르고... 올해 바뀐게 아니라 늘 그랬어요. 근데 올해는 조금 더 달라진다고 하는데... 걱정이에요. 지난주에는 창의력 평가를 했다고 하는데 어떻게 했는 지... 한다는 말도 없었거든요. 아이가 잘해 주길 바랄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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